+ 아주 팬시하지.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도 카페 안이 궁금해 지는 컨셉이잖아. 이런게 요즘은 먹힌다니까.
+ 바리스타와 마주할 수 있는 바를 지나면 이렇듯 테이블이 몇 개씩 놓여 있단다.
+ 협소한 것이 이곳에서는 정겹다. 만약 이 곳이 내 공부방이었으면 답답했겠지만 말이다. 그런게 컨셉이라고 하던가.
+ 아, 살 좀 빼자. 버트씨.
+ 아마도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중이신 틸. 이 테이블의 컨셉은 노트에 메모질. 자신의 끼를 발휘해 만화를 그려 놓은 손님도 많았다는.
+ 뭐라고 주절주절 쓰셨던 거야. 대체. 나중에 저기 가면 읽어봐야지.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