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하우스 광화문점에서 서다
- Posted at 2008/05/14 12:37
- Filed under 영화
- Posted by 버트
오로지 시네코아자리에 있던 스폰지 하우스 팬이었던 내가 압구정은 귀가의 귀찮음 때문에 별로 친하지 않았다고 처도 광화문 (정확히는 덕수궁근처) 점에 똬리를 틀 수 있을 지는 몰랐다. 조용한 분위기에 럭셔리한(?) 손님의 몸놀림등, 자리를 옮겨 단골이 된 중앙시네마와 차별적인 느낌이다.
로비가 조선일보 별관에 해당하는 사옥이라 갤러리 풍이어서 차분하다.
도어의 색은 TEAL?
붐비지 않은 현대식 건물 안은 늘 차분함을 안겨준다. 아마도 이런 건물에서 회사 생활을 별로 해 본적이 없어서인지도 모를 일.
양각과 음각의 레터링.
셀카질은 단독 출사를 감행한 찍사의 권리.
금지표시가 많을 수록 사회가 활력이 없어 보인다. 자율은 그만큼 어렵다.
천장 셀프샷. 용쟁호투가 생각나는. 핫.
극장 안. 쾌적했다. 아비정전을 극장 안에서 다시 본 것은 정확히 18년만이었던 것. 내 기억이 온전하다면 첫 상영은 중앙시네마에서 90년 크리스마스였던 것 같다.
가끔 이용해 줄 마음이 생길만한 그럴싸한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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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TAX K10D, TAMRON SP AF 28-75mm F2.8 XR DI,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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