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핸드폰 1년째 잘 쓰고 있는 틸사마를 꼬셔서 충동적으로 질러버린 커플폰 되시겠다. 이 커플폰의 특징은 엄청 비싸다는 거. (내 수준에 맞지 않게시리!) 그리고 제법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든다는 거!
가죽으로 그립을 두른
DSLR처럼
뒷태가 몹시 잘 빠졌다! 개념적으로 볼 때 이렇게 잘 빠진
폰을
가지고 있으면 웬지 평소에 잘 울리지 않던 인기없는 내 폰이
갑자기
인기 폰으로 둔갑해 많은 전화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현실은 감나무 아래서 입벌리고 누워있는 버트씨를 닮아서 언제 전화가 떨어질지
도대체가
짐작조차 할 수가 없다!)
이
평범한 커플폰의 비밀이라면 바로 저 터치팬에 있다고! 잘 보시면 각자
색이
통일되어 있는 터치팬을 서로 교환한 것이 보일게다. (색맹녀들에게는 몹시 미안한
설명이다.
그들을 위해 부연을 하자면 각자 색이 다른 터치팬을 교환해 끼워
달았다는
이야기!)
만약 이 초 울트라 버라이어티 금수강산 후천성 센스
오토메틱
증후군 스타일의 핸드폰을 소유한 사람이 있다면 우리와 같은 터치팬 바꿔
달기는
꿈도 못 꿀 것이라는 그런 이야기지. 얘긴즉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