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국방부장관이 베스트 셀러들을 모아 불온서적이라고 치부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베스트 셀러를 잘 읽지 않는 내가 부랴 부랴 질렀던 게 벌써 석 달 전. 책 읽는 게 구매한 순서적이지도 않는데다가 책을 사는 속도가 책을 읽는 속도를 추월하지 못하는 천박한 자본주의적 쇼핑병에 걸려있는 나로서는 수 개월이 지났는데 다 독파하지도 못한 게 서럽다. 이 불온서적 리스트는 또한 알라딘에 접속하면 친절하게도 한 데 잘 묶어서 팔고 있는 행사를 했던 터라 손 쉽게 (절판된 책을 제외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이 중 지금까지 읽은 책은 촘스키 선생의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조만간 리뷰할 듯) 진중권의 엑스 리브리스 (조만간 리뷰예정) 삼성왕국의 게릴라들 등이다. 위에
기욤뮈소의 사랑하기 때문에는 최근 가장 강력한 리플러로 등극해 내가 글을 쓰는 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나짱에게 보냈다. 사자마자. 틸사마와 겹치는 책들 중에 소장가치가 없는 책들은 이렇게 조촐한 이벤트 형식으로 타인에게 양도하고 있다. 자 여기서 시청자 퀴즈 나간다. 맨 위에 보이는 책은 만화책이다. 그리고 사랑하기 때문에 사이에 문고판으로 작은 사이즈의 책이 한 권 낑겨져있다. 이 책의 이름을 맞춰볼 사람? 빵빵한 선물을 댁으로 우송해 드릴 요량이다! 하하하하. 불가능하겠지만서도.
참고로 맨 위의
책은
리뷰했던 만화책인 장차현실의 색녀열전. 고 아래 퀴즈용 책이 조금 노출되어
있다.
보이나? 맞출 수 있나? 하하하하. 메롱.